
[씨네뮤지엄] 베를린,기억의 공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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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15세이상관람가 , 110분 , 한국
개봉: 2025.06.07
※본 콘텐츠는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아트가이드와 함께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여행프로그램 ‘씨네뮤지엄’입니다. 수 년간 유럽에서 쌓아온 아트가이드들의 노하우를 담아 스크린을 통해 유럽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아트가이드 소개: 김성수아트가이드 現 유럽 전문 가이드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 등) 現 2021~2023 트래블레이블 콘테츠 팀장 前 트래블레이블 인문학 강사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 전시 공식 도슨트 <2025소원아트홀 아르츠 콘서트 스토리텔러> ●강연 내용 2차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통일된 독일의 수도로 다시 전성기를 맞으며 음악, 미술, 건축, 디자인, 도시재생 등 성공적인 도시변화를 이끌며 제 2의 뉴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베를린을 거닐어보는 시간입니다. 독일어로 ‘Denkmal’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생각하게 만드는 표지’라는 뜻입니다. 그들을 무엇을 기억하고 생각하려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그런 기억의 장소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베를린 곳곳에 남아있는 ‘생각하게 만드는 표지’를 따라 그들이 말하려는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Chapter 1. 베를린은 변화하고 있다. 유럽에서 예술의 도시로 불리는 도시들은 많죠. 런던, 파리, 로마, 피렌체, 비엔나 등. 저마다 예술의 도시라는 긍지를 가지고 수많은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그런 유럽의 도시 중 변방으로 무시 받던 베를린이 유럽 예술의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젋은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도시는 활기를 띠고, 다양한 문화로 색칠되어 가고 있습니다. 생동감과 역동성으로 무장한 힙플레이스 베를린을 알아봅니다. Chapter 2. Gedenkstatte – 기억하고 추모하고 회상하라 바벨광장, 그러네발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베를린장벽… 베를린의 주요 여행지들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2차세계대전과 관련된 장소들이죠. 독일의 영광을 보여주는 여행지는 극히 드뭅니다. 어쩌면 그들 입장에서는 보여주기 불편한 장소일지도 모르죠. 부끄러운 역사의 장소라고 가리거나 없애지 않고 당당히 드러냅니다. 그것이 그들이 역사를 바라보고 인식하는 방법이죠. 지금의 독일을, 지금의 베를린을 만든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표지’를 따라 그들의 기억의 공간으로 함께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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